봉도선착장에는 예전 소금을 싣고 다니던 화물선이 지금도 건재하게 운항하고 있는 것 같고...
하의~신의간 연육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봉도 들녘 뒤로 오림 금성산이 보이고
봉도 마을과 봉도 염전
봉도 마을 마늘밭 넘어로 금성산이 보이고
이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지나고
봉도 해안도로를 따라
대하양식장을 지나고
갯뻘 넘어로 신의 하의도가 보이고
대하양식장 강아지들이 나를 따라 한참을 동행해 주었고
방조제 아래에서는 추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분의 할머니들이 굴을 따고 있었고
금성산 뒤 길이 없는 해안가를 따라서...
저 바다 건너 신의 상태도가 보이고
비를 맞는 우산을 들고 금성산 뒤 굽이 굽이 해안가를 따라
신기한 해안가 바위도 보고
금성산 뒤 돌로 쌓으 마장방조제를 지나
일명 수덩게라고 하는 게를 한마리 잡았는데 집게 발을 들고 덤빌 태세를 잡는다
금성산 계곡 아래 양식장을 지나고
신기한 해안가 바위를 지나
가학도 앞을 지나
책을 쌓아놓은 듯한 변산 채석강과 비슷한 바위를 지나
작은 배들도 쉬고 있는 곳을 지나
오림 염전을 지나
저 멀리 금성산이 보이고
비를 맞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어두어진 길을 따라
구암나루터를 지나
구암바위 염전을 지나
북포리 뒤 해안도로를 따라
북포리 뒤 블루베리 농장은 새들의 침입을 방지한 그물을 뒤집어 쓰고 있고
비에 젓은 도로를 따라 언덕을 넘으면
대우건설 사무실이 있었고
북포리 염전과 곰실 마을이 보이고
북포리 염전 옆 방조제를 따라
북포리 염전
곰실 마을 정자를 지나
웅곡 선착장이 보이고
1950년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하의3도 출신 충혼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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