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정을 즐기는 나

큰 고모님 장례식을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다녀오면서...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효도...사랑하는 나를 위한 2016. 7. 4. 14:06

 

목포에 살고 계시는 큰 고모님께서 향년 95세로 별세하셔서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장례식을 다녀오면서...

이제 아버님 형제분께서 한분도 살아 계시지를 않으시기에 제가 웃으면서 즐겁게 다녀오려 애를 써본다...

 

좋아하시는 아이스크림도 드시고...

 

 

큰고모님 영전에서...

편안한 곳에서 쉬시기를...

사촌 형제들과 함께...

 

 

 

 

 

 

 

누님 집으로 이동하여...

 

 

 

 

 

 

 

심야시간 장례식장 밖 벤치에서 사촌 형님들과...

 

발인 전 벤치에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왕산 선영에 안장...

상경하면서 아버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군산에 들러 전국5대 짬뽕집이라는 곳에서 소주 한 잔하시고자...

그런데 이렇게 많은 줄을 서면서 장사진을 이루는데... 도대체 그 맛이 궁금하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지린성"이라는 전국5대 짬뽕집이라는데... 자그만하지만...

기대하면서... 내 생애 처음으로 음식점 앞에서 줄을 서 본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처음이사란다...

 

30여분이상 줄을 서서 드디어 입성...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서 한병을 몰래... 고추짜장과 고추짬뽕 두종류 밖에...

 

고추짬뽕... 맛있다... 매우면서...

고추짜장... 맛있다... 매우면서...

면이 탄련있어 좋다...

짜장... 이거... 앞으로 생각날 것 같다... 아버님께서는 맛있게 소주 한 잔 드시고...

 

짬뽕... 이 것도 생각날 것 같다...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